안녕하세요!
소이리치입니다 ^^
티스토리 계정에 문제가 생겨.. 이렇게 첫 글을 다시 쓰게 되었는데요 ~
제가 정보통신 회사에서 알바를하면서 관심을
컴퓨터 및 컴퓨터 부속품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키보드 고르는 법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먼저 키보드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알려드릴게요 ~
키보드 종류를 보면 접점 방식에 따라 3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요
1. 멤브레인, 펜타그래프, 플런저 방식
2. 기계식 방식
3. 무접점 방식
저희가 흔히 쓰는 컴퓨터 살 때 부속품으로 오는 것들이 나,
노트북에 달려있는 키보드는 대부분 멤브레인, 펜타, 플런저 방식 중 하나입니다!
(무선 키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1. 멤브레인, 펜타 플런저 방식은
저가형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본형이기 때문에
1~2년 쓰다가 고장 나면 버리고 새로 사도 부담 없는 그런 기본적인 키보드이죠
그리고 요즘 인기 있는 것은 기계식과 무접점 방식입니다.
2. 기계식 키보드
집에서 쓰는 키보드로 추천을 드립니다.
개인적인 선택 기준을 찾아보자면 기계식, 표준 배열, LED PBT 키캡 정도 기준을 권장드리는데요
이 정도 기준이라면 10만 원~20만 원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맥스틸 제품도 좋고, 가성비로 유명한 앱코도 있습니다.
가성비 베스트 모델을 선호하신다면 순위권 제품 중 아무거나 예쁜 걸로 골라도 성능은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청축, 갈축, 적축에 대한 설명은 충분히 알아보셔야 하고 아직 기계식 키보드를 한 번도 써보지 않으셨다면 컴퓨터 가게에 가서 직접 타이핑을 해보고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무접점 키보드
무접점 키보드는 사무실에서 쓰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무접점 방식은 일반 펜타그래프나 멤브레인 방식 키보드와 소음이 비슷하기 때문이죠.
기계식은 적축, 갈축, 회축 전부 시끄러운데 반면 무접점은 적당합니다.
무접점은 기계식의 축의 개념과는 다르게 '키압'에 대해 상당히 관심을 갖게 되는데요
'키압'이란 키 하나를 누르는 힘이죠. 얼마나 힘을 덜 주고 누를 수 있느냐입니다
무접점 키보드에서 키압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브랜드인데요
리얼포스는 너무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한성과 앱코 제품에서 고르는 경우가 많지요
국내 무접점 라인업 중에서는 한성이 선발주자이고, 앱코가 후발주자이지만
요즘은 앱코가 소비자의 취향을 더 잘 맞추는 듯합니다.
키보드 고르는 법 포스팅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보아야 할 것을 추천드리자면
- 키보드 레이아웃
- 스테빌 방식
- 스위치 방향
- LED 및 소프트웨어 지원
- 반응속도 및 동시 압력
- 키보드 사이즈 및 높이
- 사후지원(A/S)
정도 되겠네요
키보드의 디자인이나 키감 같은 경우에는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각자 자신의 맞는 키보드를 찾아보고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