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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원인과 약국약 효과 알아보기

오줌소태라고 일컫는 병이 바로 '방광염'입니다.

방광염에 걸려보신 분들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아실거에요 ㅠㅠ 특히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이 증상은 소변을 못참아 화장실로 달려가지만 정작 소변은 몇방울 안나오는 그 느낌.... 잔뇨감과 동시에 소변볼대 요도가 화끈거리고 찌릿찌릿하게 아픈 그 느낌도 너무 고통스러워요 

잠자다가도 소변마려워 화장실로 몇번이고 가고, 심한경우 출혈까지 동반하는데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죠 

 

 

특히나 여성에게 많이 발생되는 방광염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이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자와 다른 여자의 해부학적 구조 때문인데요. 여자는 요도가 3~4cm로 남자에 비해 훨씬 짧아요. 성병의 원인인 임질균,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균의 원인으로도 될 수 있으나 방광염의 원인의 세균은 대부분 대장균이며 이 균들은 주로 항문에 서식한다고 해요. 그러니까 여성의 요도는 질과 항문이 너무 가깝기 때문에 장내 세균들이 요도를 거쳐 방광으로 역류하기 쉬워요. 특히나 성관계시 세균감염의 기회가 더 많아지는데요 

남자의 경우 요도가 항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가 전립선에서 항균작용을 하는 전립선 액이 분비되어 요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장균이 방광에 침투해 방광벽이 헐게 되는데 특히 방광은 따듯하고 촉촉한 환경이라는 점에서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는것이죠. 

하지만 균이 방광에 들어가더라도 점막에 붙지 않고 소변에 씻겨 내려간다면 방광염이 안생깁니다. 

여자의 경우 소변을 보고난 후에 휴지로 요도를 닦는 사람이 맣은데 방향을 뒤에서 앞으로 닦을 경우 요도에 균을 심어주는것과 비슷한 행동입니다. 반드시 질에서 항문쪽으로 휴지를 사용하는 습관을 가지거나 거즈나 손수건으로 살짝만 닦아 주는것이 좋습니다. 항문 주위를 깨끗하지 않으면 대장균이 속옷에 묻을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과도한 뒷물은 좋지 않아요. 질이나 요도는 어느정도 산성을 유지해야 정상적으로 균을 제어할 수 있기때문에 과도하면 질의 산성도를 떨어뜨리면서 외부로부터 균 침입도 쉽게 하는것이디 때문이에요. 

격렬한 성생활도 방광염 원인중 하나여서 성적으로 활발한 30~40대 여성에게 많이 걸리고,

학생이라면 소변을 오래 참은 여자들에게도 많이 발생하는 방광염원인입니다. 

 

방광염 약국약

그렇다면 방광염 약국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방광염이 걸리면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검사와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것입니다. 낫는 기간도 더 빠를뿐더러 건강보험 적용으로 병원비가 더쌉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 등으로 병원이 영업을 하지않거나 업무시간이 지났을때는 약국에서 의약품을 구입하실수도 있어요. 방광염약국약만 사용해도 치료가 가능할까요 ?

방광염 약국약은 의사처방없이도 선택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항생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의약품인만큼 안전성과 유효성은 보장되지만 방광염을 완전히 치료할 정도로 함량이 높지 않으며 약성분 함량이 대부분 미미합니다.

급할경우나 못참겠을때 예비용으로는 추천을 드리지만 확실하게 치료를 하고싶다면 병원방문을 추천드립니다.

 

환자가 의사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 방광염약국약으로는 요로신, 요비신, 유로펜, 용담사간탕 등이 있는데 이 약들의 성분은 한방처방인 성분이 주로있으며 방광염이나 요도염, 신장염과 신장에 무리가 가서 생기는 부종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방광염에 근원적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전문 의약품을 사용해야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