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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아크테릭스 패딩, 진짜일까?

안뇽하세요. 오늘은 10대들 사이에서 유행인 아크테릭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한때 10대들 사이에서 엄청 유행을 했던 노스페이스를 이을만한 등골브레이커라고 불리는데요!

최근 삼성전자 이재용회장이 입은 패션 브랜드로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하네요.

"이재용 빨간패딩 주세요" 라는 이 패딩은 137만원짜리 아크테릭스 패딩으로 압구정동 매장에서 지인이 구매해 선물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패션브랜드의 인기를 선도하는 대상이 재벌인 이재용회장이라는 점에서 부자를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시선이 달라졌음을 엿볼 수 있겠네요. 이 회장은  MZ사이에서는 재드레곤이라고 불린다는데요. 기존 재벌들과는 다르게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있죠.

아크테릭스는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로 뛰어난 방한 효과와 좋은 소재 편안한 착용감 등 뛰어난 성능으로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전부터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아크테릭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이 아크테릭스 제품 착용샷이 유출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문의전화가 급증하고 매출이 38%나 증가했다는 사실과 최근에는 강남 플래그십스토어, 스타필드 코엑스점, 더 현대 서울점 등 매장을 늘리고 있다고 하네요.

 

기존 매장들의 경우 주 고객이 등산을 즐기는 전통적 아웃도어 수요층인데 반해 최근 문을 연 매장들은 '일상패션'데일리룩으로 찾는 사람들이 70%가량 된다고 합니다. 특히 강남지역 매장을 방문하는 10대와 학부모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하니 유행인게 맞나봅니다!

유행에 민감한 10대들에게 '힙'한 브랜드로 통하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라고 하네요. 

워낙 많은 학생들이 입다보면 경제력이 되는 나잇대 사람들은 그 브랜드에 지갑을 열지 않고 또 유행은 바뀌기 때문에 학생들이 꾸준히 그 브랜드를 입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결국 학생들이 또 다른 브랜드로 옮겨가면 황폐화된 브랜드 이미지만 남게 된다고 하네요.

90년대 영국에서 버버리도 한번 휘청한적이 있는데 차브족(양아치)의 대표 패션템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그 후 버버리 디렉터가 새로 영입되면서 한동안 체크 디자인을 만들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미지일 뿐이고 매출실적이 공개된것도 아니니 유행이 되고있다는 트렌드만 알고갑니다....